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은 왜 일본낭인 되어 있는건지 ?

궁금했스므니다 . 

7월14일 토요일 방송분에서 밝혀졌는데요 .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이병헌 , 유연석 이들의 공통점은 부모의 희생으로 살아난 자식들 되겠스므니다 .

이병헌의 과거는 김판서네 집 종이었고 김판서(김응수 2회만 출연하셨나봄 . 팬인데 ..)가 아빠를 멍석말이로 죽이고 

엄마는 이병헌을 살리고 우물로 뛰어들어 자살을 하였죠 . 그리고 이병헌은 김갑수를 만나 운좋게 살아났는데 

뭐 .... 7월15일 방송분에 보니 

추노꾼들도 쫒기는 이병헌을 살려주었더랬습니다 . 죽을 운이 아니었겠지요 . 여튼 ... 출신은 노비였던 유진초이 .

그리고 김태리는 이미 미스터 션샤인 1화에서 진구와 김지원이 의병 부모님으로 김태리만 살리고 죽었던것이구요 .

그리고 의문의 유연석 . 일본 사무라이 복장을하고 무섭게 눈을 뜨며 등장했는데 앤 누군가 ?

토요일 밝혀졌습니다 . 

전망 좋은 자기 방에서 밖을 내려다보다가 파리바게트 PPL인 블란서 빵집인가 뭔가에서 사탕 사먹는 김태리를 보며 

회상에 잠기는대요 . 완전 쓸쓸한 눈빛 연기의 갑.

그럼 그의 어린시절은 !! 

바로바로 백정이었습니다 .

그러니까 ..이병헌의 종 팔자보다 더 아래계층인 백정의 자식이었던거죠 . 

백정은 일반 농민에게도 굽신거리며 말을 걸지못하는 그러니까 최하층인것 .

고기를 잡아줬는데 고기값을 안줘서 줄때까지 마냥 엎드려있는데 추운겨울날 물을 그냥 한바가지 쏟고 

천한 백정이 왜 저잣거리에 나왔다는 말에 고기값을 안줘서 나왔다니 그말에 

엄청 두드려 맞는 유연석 엄마와 유연석 ... ㅜㅜ

완전 불쌍해 . 누가누구에게 갑질을하고 ;;; 

ㅇ

아빠에게 왜 백정이냐고 

백정이 무엇이냐고 따져보았자 묵묵히 말이 없고 .

그랬다 .... 그 시절의 백정은 칼을 잡고 있었지만 사람은 배지못하는 신분이었던것이었다 .

갑자기 뚱망댕이가 생각이 나네요 ;;;; 

주인공 고신애 (김태리)의 엄마가 이렇게 죽었고 김태리는 할아버지 집으로 오게되었는데 

엄청난 가문입니다 . 왕의 스승이랄까 ?

그리고 평민들에게도 덕을 쌓아 온 한성에서 우러러보는 그런 가문입니다 .

김태리가 그렇게 어린시절을 지내고 있었을때 ..유연석은 말이죠 ! 

한편으로는 백정자식이라고 온갖멸시를 받는것이 싫었던 유연석 엄마가 

자식에게 칼을 겨누고 집에서 쫒아냅니다 .

아마 ... 누구를 죽였고 그 죄가 자신의 자식에게 짐이 될까 

유연석의 이마에 칼로 상처까지 냅니다 . 

일단 집에서 나온 유연석 (이름이 동매 ..구동매 ... ) ! 

그리고 어떻게 일본으로 갔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일본에서온 흑룡회 한성지부장 . 

눈 하나 깜빡안하고 사람을 배어버리는 냉혈한 남자가 되었습니다 . 

그가 일본에서 힘을 얻어 조선으로 와서 제일 먼저 한짓은 복수 ! 

사건의 발단이었던 이 평민 아줌마 2명을 죽이고 

물 뿌리고 막 때리던 이 아줌마는 구동매를 알아보고 살려달라고 빌지요 .

구동매가 하는말이 " 아줌마는 삽시다 "

하지만 그냥 살려주지 않았고 

평생을 기어다니라고 아킬레스건을 베어버리는 잔혹함을 보여줍니다 .

이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인 구동매도 약점이 하나 있었으니 아마도 그것은 김태리가 될듯합니다 .

유연석과 김태리 어렸을적 인연이 있었는데요 .. 곧 밝혀집니다 .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 하는 플레시백에서 현재로 돌아왔는데 

방안에 같이 있던 여자분이 들고 있는 것은 타로입니까 ?

타로 맞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레바퀴 카드를 하나 들고 계시는데 리딩은 아니 만났어야 좋을것이라고 리딩을 해주시니 ..용한뇬 !

해맑게 사탕 사묵고 있는데 일본남들이 성희롱 발언을 하자 

그곳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3층이상인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던 유연석이 그것을 들었다고 ??

그 말을 듣고 .... 맨발로 뛰어내려 성희롱발언을 한 일본2인조를 그냥 말도 들어보지 않고 

죽여버립니다  .

재대로 눈도장이긴 한데요 .. 

보통  팬들사이에서 남주가 피칠갑을 하면 섹시하다고 난리가 나는데 

3회 만에 유연석이 피칠갑 한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 

슬프면서 쓸쓸하면서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눈을 하고 있는 유연석

어렸을때도 이러한 눈을 하고 있었습니다 . 

김태리와 유연석과의 과거는 이렇습니다 .

유연석은 부모가 개처럼 맞고 있을때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

그때 마침 아기씨(김태리)가 가마를 타고 지나가다가 길이 막혀있자 

이유를 알아보고 있을때 가마에서 빼콤 김태리가 얼굴을 내밀고 유연석을 보게 되며 

숨어갈수 있게 가마를 태워주는것이죠  .

4회에서 구동매가 자신을 백정의 자식이라 취급하냐는 말에 김태리의 대답은 옛날에도 지금에도 백정이 아니라 

백성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그렇게 받아들이는 이유는 너가 변절자이기 때문일것이라 카리스마 쩌는 대답을 해주시고 

그런 대답을 들은 유연석은  미스터선샤인의 PPL의 지분을 올리기 위해 파리바게트의 사탕을 사먹으며 

김태리가 같이 웃어보입니다 .

그 시각 변요 ! 

변요한은 이병헌의 원수의 집인 김판서네 손자로 일본에 있죠 .

운명의 장난인지 변요한이 바로 김태리의 정혼자라는 것이고 ! 

양장점에서 또 마주친 김태리와 이병헌 

김태리가 이병헌에게 러브를 하자 그래서 갑자기 ? ! 

미스터 선샤인 재미있습니다 .

남자 주인공들의 사연과 인물관계가 4회안으로 정리가 되었구요 .

이 3명의 남주 중 .... 이병헌이 제일 딸리네요 . 

늙은게 죄다 .

김태리랑 이어줄 생각은 하지 말아라 ..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미국인이 된 사연 . 

기대하고 있었던 미스터 션샤인이 지난주에 시작되었다 .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의 출연료는 회당 1억 5천 . 총 제작비에서도 지분이 대단하다 . 회당 1억 5천짜리 연기를 난 꼭 봐야겠다 .

첫회 보다가 다른일을 하다가 보는둥 마는둥 했다 . 티브마저 시청자의 볼권리 따위는 무시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거의 모든 채널에서 다음날 재방송을 

하겠거니 했는데 미스터 선샤인 재방송이 약간 박한것 같기도 하다 . 

재방송도 놓쳤지만 넷플릭스에서 매주 업데이트가 되고 있으니 난 침대에 누워서 아이패드로 보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 . 

시대 배경은 구한말 . 이병헌과 김태리가 나오는 시점은 명성황후가 시해당한 후의 시대 .

이병헌은 극중 유진 초이 (최?? ) 

처음부터 미군으로 나와서 약간 매그니피센트스러웠고 , 

태양의후예에서 얼굴도장 찍은 외국배우가 나와서 몰입감이 없어지기도 했다 . 

왜 때문에 이병헌은 미국인인가 ? 

이병헌은 미국 대위 . 그 시대 역사를 들여다보면 세계강국들은 땅따먹기 과정이 심화되고 있었고 

미국에서도 아시아의 지분을 차지하기 위해 조선으로 이병헌을 보낸다 .

동료가 이병헌에게 너의 나라로 가서 좋겠다는 말에 이병헌 유진 초이는 자신의 조국은 미국이다 .

조선은 한번도 자기를 갖지못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

(모 뻔하겠지만 ....... 플래시백 시전 ) 

어린 고종과 흥선대원군을 보여준다 .

흥선대원군은 한국으로 쳐들어온 다른나라의 소식을 (이거 지금 생각해보면 전쟁이자나 ..)

고작 포 몇개로 .... 해결하고 민심만 신경 쓸뿐 .

일본 료오마의 전기(?)를 읽어보면 이때 흥선대원군이 우리나라에 없었고 

외국을 미리 받아들였다면 과연 일본의 지배를 받았을까 ? 

이병헌이 미국으로 가게된 이유 

김응수 이 분이 없으면 우리나라 악역은 누가하나 ???? 

여전히 악역으로 변요한의 할아버지로 돈을 모으고 정치가 능하여 

어디다가 줄을 대야 자신이 살아남고 투자기반이 확실한 인물같다 . 

이 집에 어린 이병헌의 일가는 노예살이를 하고 있었는데 .... 

어느날 극중 조정대신이 자신의 집 하녀 (이병헌 엄마)를 눈독을 들이자 일부러 계략을 꾸며 

이병헌의 아버지를 죽이려는 의도로 말을 흘리게 되고 고기가 속은 일가족은 김판서앞에 무릎을 꿇리게 된다 . 

사건의 발단 .

마침 어린 이병헌은 없었지만 ...아버지는 멍석말이를 당하고 엄마는 다른집으로 팔려갈 위기 ? 

이때 나무를 하고 온 우리의 아역 . 

그냥 도망치지 ......... 같이 무릎을 꿇리게 되고 까닥 잘못하면 같이 죽임을 당할 위기. 

사정이 이렇게 되자 아들을 보호하려는 엄마 . 

이 집의 증손을 임신한 아씨의 비녀를 뽑아 자신의 아들(이병헌)이 도망갈 시간을 준다 . 

그리고 아씨의 노리게를 아들에게 던저주며 쌀한마니 받고 팔고 도망가라 한다 . 

이때 배안의 아이가 아마도 변요한이 되고 김태리의 정혼자가 되는데 .

김응수 (김판서)의 아들은 바보고 아마 손자에게 투자해서 잘먹고 잘 살려는 계획을 하는 것 같은데 

증손을 임신한 며느리가 이런 지경에 쳐했지만 김응수는 죽이라고만 할뿐 ... 

어미의 목숨과 맞바꾼 노리개를 가지고 이렇게 어린 이병헌은 도망가게 된다 . 

아역이 연기를 너모 잘함 ..

엄마는 어떻게 되었냐구 ??

멍석말이 당하던 아빠에게는 화살을 쏘아 죽여버리고 

엄마는 다른 남자에게 주려했는데 아들이 잘 도망친것을 본 엄마는 우물에 빠져 죽는다 .

도망가다가 언덕에서 이것을 목격한 어린 이병헌 .

이 후 추노꾼에게 이 아이들 잡으라 시키지만 잘 도망친다 . 

그러다가 김갑수를 만나게 된다 . 

도자기 가마가 있는 곳에서 만나게 되고 마침 도자기를 팔라고 찾아온 외국인을 따라 이병헌을 

미국으로 가게 된다 . 

굿 선택이었던 .... !! 

나중에 김갑수를 다시 만나겠지 .

오늘 본방 사수 하시라 ! 

이때가 신미양요하고 하는데 .... 김은숙 작가는 역사적 고증은 거의 무시한듯  (?) 

신미양요때는 미국인이 한국에 없었다고 한다 . 

드라마니까 하지만 학생들은 헷갈릴텐데 .... ! 

그리고 약간은 김은숙작가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 

레이디스 코드 주니가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메모리아 템푸스의 첫번째 메이킹 .

을 만든 이유는 ...... 마침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인 소정의 솔로곡 "우린 왜 이별을 할까" 를 듣고 .. 감정선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기에 아주 짧게 공개해 드립니다 .

웹무비 메모리아 템푸스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과거의 이루지 못했던 아쉬운 기억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

레코 주니는 극중 남자주인공의 첫사랑으로 등장합니다 .

메이킹 안의 장면은 터널안에서 촬영했는데 ..

너무너무 추워서 연기자와 스탭 모두 바들바들 떨었답니다 .

남자주인공은 뮤지컬 빨래의 솔롱고 역의 노희찬 군입니다 .

장소는 합정 트위드 카페 너무 이쁜 곳이라 ..

나중에 한번 더 가서 차한잔 하고 싶어요 :)